민주공화국

[평화누리통일누리] 대한민국은 평화를 원한다

[평화누리통일누리] 대한민국은 평화를 원한다

작년 내내 광화문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라는 노래를 목 놓아 불렀다 광우병 소고기를 물리쳐달라는 소박한 요구였지만 철벽에 갇히고 물대포를 맞아야 했다 한심한 마음도 없지 않았다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이었다면 우린 그 노래를 새삼스레 부르지 않았을 것이다 옛 사상가 루소의 말을 빌리면 최소한 공화국은, 어느 누구도 자신을 팔아야 할 정도로 가난해서는 안 되며 어느 누구도 다른 시민들의 굴종을 사버릴 정도로 부유해서도 안 되는 사회다 모든 군주들의 필독서를 쓴 마키아벨리도 최소한 공화국은, 어느 시민도 가난을 이유로 공적인 명예로부터 배제되거나 오명을 얻지 말아야 되는 사회다 더더욱 그 공화정을 빼앗기 위해 제국주의 군대가 진주한 나라는 공화국이 아니다. 다른 어떤 민족과 민중들의 자율권과 삶을 빼앗기 위해 언제든 출격할 수 있는 다국적 침략군대의 주둔지가 공화국이 될 수는 없다. 그들 무력의 핵우산 아래에서 초국적 자본의 흡혈 이익만을 위해 모든 자유로운 삶-노동이 합법적으로 탄압받고 착취당하는 사회가 공화국이 될 수는 없다 더더욱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기 전에 정전 국가다. 잠시 전쟁을 쉬고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 국가. 모든 꿈이 절름발이일 수밖에 없는 모든 꿈이 확정적일 수 없는 과도기 국가 모든 보람과 일상이 일거에 뒤흔들릴 수 있는 위태로운 임시 국가다 언제라도 모두가 철거당할 수 있는 잔혹한 사회 그런 위협과 폭력과 협박이 일상화된 사회다 기회의 불균등을 위해 계획된 조건의 차별을 공고히 하기 위한 분배의 불평등을 위해 세워진 과정에서 평등을 말살하기 위한 이 음울한 정전 체제는 종식되어야 한다 이 불안한 분단 체제는 허물어져야 한다 안타깝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대한민국은 아직 민주공화국이 아니다 다른 무엇이 아닌 평화의 힘으로 다른 무엇이 아닌 평등의 꿈으로, 너와 내가 만개의 8천만 개의 담쟁이 넝쿨손이 되어 정전협정 폐기 평화협정 체결의 파란 꿈으로 나아갈 때 주한미군 철수 한반도 비핵화로 나아갈 때 비로소 우리는 우리가 민주공화국의 초입 쯤 와 있음을 알게 되리라

[평화누리통일누리] 나의 가슴속에 있던 \’통일의지\’를 깨운 \’주한미군 내보내는 평화협정\’

[평화누리통일누리] 나의 가슴속에 있던 \’통일의지\’를 깨운 \’주한미군 내보내는 평화협정\’

미군에게는 은혜를 받은 것으로 생각하던 분들에게, 날이 새기 무섭게 들로 바다로 나가 눈앞의 먹고사는 문제도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통일’, ‘평화협정’이야기를 꺼내 추진위원으로 세우고, 길잡이로 서도록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러나 모이면 이야기마당이 되고, 교육의 장이 되고, 지역의 통일운동을 설계하는 장이 된 과정을 통해 땅 끝 해남만의 정서가 나왔다. 촛불집회가 계속되는 내내 6자회담의 과정, 무건리 미군훈련장 확장문제, 평화협정운동 서명에 대한 관심과 홍보, 그리고 교육에 열심을 보였다.

‘민주공화국’에서 버젓이 판치는 ‘불법 정치 총파업’ 괴담

‘민주공화국’에서 버젓이 판치는 ‘불법 정치 총파업’ 괴담

실질적 민주화의 진전 여부는 노동자들의 정치 총파업이 자유롭게 인정되느냐로 가름될 것이다. 조중동과 이명박 정권의 인정 여부는 상관없다. 촛불집회로 모이는 국민들이 노동자 정치총파업을 정의로운 투쟁으로 인정하느냐에 달려있다.

예측 불허 . . 헌법제1조 다시 쓰는 시민혁명

예측 불허 . . 헌법제1조 다시 쓰는 시민혁명

\"대중들이 촛불을 들고 대한민국 국가체제 자체에 저항하고 있다.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 가는 건 아니라 하더라도, 국가가, 민주주의 정치체제가 수용할 수 없는(감당하기 힘든) 행동이 계속되고 있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