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머니는 도쿄 대공습 피해자다. 전투기에 쫓겨 맹폭격을 받았다. 떨어진 폭탄이 30cm라도 어긋났다면 어머니는 죽었을 것이다.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도망칠 바를 몰라 갈팡질팡했던 어머니 친구는 맹폭 중 총알에 꿰뚫려 숨졌다. 만약 어머니가 죽었다면 나는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김 : 안녕하세요 <영화 날개를 달다>의 김소혜입니다. 안 : 안창규입니다. 김 : 벌써 찬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었습니다. 다들 가을을 잘 맞이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영화 날개를 달다는 ‘이주’라는 주제를 준비했죠? 안 : 예. 그렇습니다. 세계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터전을 떠나 이주의 먼 길에 오르는데요. 오늘은 영화에 나타난 여러 가지 이주의 모습을 모아보았죠? 김 : 예. 고국을 떠나 떠도는 이주민들의 모습은 결코 우리들 삶의 모습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끝없이 사람들을 먼 곳으로 내모는 자본주의의 물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이들의 모습을 영화 속에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