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레인 정부의 모든 집회와 시위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2일 수도 마나마 등에서 반정부 시위가 다시 일어나 경찰과 시위대 사이에 격렬한 충돌이 벌어졌다.
이집트 무바라크 정권의 추락과 함께 민중들의 봉기 물결이 중동의 아랍세계로 깊숙히 뻗어가고 있다. 예멘에서 뿐만 아니라 리비아, 바레인, 이란 그리고 이라크에서도 사람들이 거리에서 생활조건 개선과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아랍 대륙 민중들과 어깨를 걸었다. 팔레스타인에서도 17일 수천명이 모여 팔레스타인이 하나가 될 시간이 도래했다며 하마스와 파타흐의 단결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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