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비정규직 정책에 맞서는 대응은 비정규직 문제로 한정해서는 안 된다. 노동 시장 구조개편 정책과 비정규직 정책은 한 덩어리로 노동의 완전한 불안정화를 의도하고 있는데, 분리해서 정규직 문제, 비정규직 문제로 대응해서는 발목을 잡히고 만다.
<!– –> 장관청문회가 언제나 그렇듯이 꼴불견입니다. 이런 일이 고쳐지지 않고 되풀이 되는 모습을 보니 사람탈을 쓴 괴물들이 나라를 점령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516군사쿠데타를 일으킨 자의 딸이 정권을 잡겠다고 나왔을 때부터 많은 국민들이 우려한 일이 바로 벌어지는 꼴입니다. 정권의 일방통행을 저지하려는 야당의 목소리를 일부로 치부하고 공갈수준의 협조를 강요하는 듯한 첫 국민담화는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지요. 그런가운데 이루어지는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추천자들은 야당의원들이 516군사쿠데타에 대한 입장을 묻자 모두 묵묵부답, 꿀 먹은 아니, 총으로 입 막힌 벙어리들이 되었다네요. 5년을 넘어 이 나라의 역사가 슬퍼지는 요즘입니다. 출처: 주간 인권신문 [인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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