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가 미국과 쇠고기 협상을 추진할 당시 미 쇠고기 안전성에 논란이 거세지자 국민들을 향해 약속했던 부분을 아직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강 상임집행위원장은 \"조직위는 발표자나 토론자에게 원고의 수정을 요청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한국사회포럼은 다양한 의견들이 자유롭게 토론되고 논쟁되는 것을 지향한다\"
한국사회당은 \"전농의 이번 행동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토론\' 자체에 대한 이해가 없는 몰상식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열린 토론을 통해 진보적 담론을 대중적으로 공론화하겠다는 한국사회포럼의 취지 자체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토론회 준비위도 아닌 한국진보연대의 모 인사가 직접 전화를 걸어 \'김일성 관련 부분만 빼달라\'고 요청을 했다\"며 \"특정 부분만 빼면 된다고 한 것이 삭제 요청이 아니고 뭐냐\"고 반문했다.
나는 한국사회포럼의 ‘식량주권대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토론문을 제출했다. 전농 측은 내 토론문 중 일부 삭제를 요구했다. \'삭제\' 요구는 정부나 국회 주최의 토론회에서도 경험한 적이 없는 그야말로 “아닌 밤중에 홍두깨!”였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소ㆍ돼지ㆍ염소 등 복제 가축의 고기·우유 등이 식용으로 안전하다고 예비판결을 내림에 따라 복제 가축의 상업화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농림부, 보건복지부, 외교통상부, 관세청은 2004년~2006년 동안 광우병 위험물질이 포함된 미국산 쇠고기의 대량 유통에 대해 구체적인 근거자료와 추적조사 결과를 통해 국민들에게 명확한 해명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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