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가 지난 2월 ‘절차상 하자’를 이유로 서울 영림중 내부형 공모 교장 임용 제청을 거부한 박수찬 서울 한울중 교사. 영림중은 재공모로 박 교사를 다시 선택했다. 그러나 교과부가 정당 후원 기소를 이유로 제청을 미루고 있다.
학부모와 교사가 2번이나 교장 후보로 뽑은 교사가 있다. 구로구청장 등 지역정치인들도 이 교사를 임용 제청해야 한다고 성명서를 냈다. 지역사회도 이 교사를 인정한 것이다.
영림중학교 교장공모 심사위원들은 지난 22일 “불공정 심사를 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보도했다”며 전 영림중 학부모회 소속 학부모 이모씨와 윤모씨, 교총, 조선일보, 뉴데일리를 상대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임용제청이 거부된 박수찬 영림중학교 교장 내정자가 교과부의 결정에 불복하고 끝까지 싸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수찬 교사는 24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입장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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