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거칠다가 이내 꺾여 자본의 품에 안기고 마는 사이비 <노동문학>과는 근본부터 다르다.
부러운 듯 흐믓한 듯 지상의 양식을 바라보던 아픈 형, 이제는 부서져 아프지 않고 온전하게 당신을 둘러싸고 있을 무한허공의 흰 빛에게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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