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장애인이 없는 사회가 아니라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장애인의 차별은 비장애인들의 동정과 배려로 해결할 수 없고 해결해서도 안 된다. 경쟁과 효율만을 중요시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장애인은 주변부로 밀려날 수밖에 없다.
천주교 전주교구 사회사목국에서 교화위원으로 14년을 일해온 그가 가지고 온 사건은 유력한 진범을 놔두고도 재판부가 재심을 받아주지 않아 형을 다 살아야했던 젊은이들에 대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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