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기

현대차노조 상집들 본관 로비 농성들어가

현대차노조 상집들 본관 로비 농성들어가

현대차노조 박유기 위원장은 "2006년 성과금 미지급 건은 회사측이 노사간 합의사항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행위로 규정하며, 이는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한 단체협약 정신을 일방적으로 짓뭉갠 도발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현장노동자] ‘산별 완성’이라는 형식에 휘둘리지 말자

[현장노동자] ‘산별 완성’이라는 형식에 휘둘리지 말자

“덩치 크다고 매일 파업? 노사관계 되레 더 안정”. 완성차 4사를 비롯한 “대공장노조 산별화 이끈” 전재환 금속연맹 위원장이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달한 핵심 메시지이다. 산별전환으로 마치 세상이 뒤집어질 것처럼 자본과 보수언론이 난리 호들갑을 떨자 서둘러 ‘안심시키기’에 나선 것인가. 전재환 위원장은 한겨레신문과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같은 노사관계 안정을 추구하는 세력이 재빨리 설치해준 스피커를 통해 “지금보다 훨씬 더 안정된 노사관계를 유지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토록 목숨 걸다시피 올인 한 산별전환이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것이었나? 노사관계 로드맵 등 현 시기 자본의 공격이 몰아치고 있는 상황에서 노사관계 안정이라니? 코앞에 걸린 로드맵과 비정규직 개악안 같은 첨예한 현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할지 한 마디 언급도 없이 노사관계 안정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는 인터뷰 내용을 보고 있으면 이렇게 ‘긴장이 없는 산별’로 무엇을 하려는지 도무지 앞이 안 보인다.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산별? 산별전환을 계기로 자본과 보수언론은 “파업으로 날샐라”, “파업 반복, 사업장 밖 동원 투쟁 등으로 산업 현장이 쑥대밭이 될 것”이라면서 발 빠르게 산별노조 길들이기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우리는 자본과 언론이 시키는 반대로만 하면

현차노조 교섭결렬, 19일 임시대의원대회 열기로

현차노조 교섭결렬, 19일 임시대의원대회 열기로

현대자동차 노사의 2006년 임금 및 단체교섭이 13일 결렬됐다. 현대자동차노동조합은 지난 4월 10일 임금 및 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정한 후 5월 9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교섭 9회, 실무교섭 3회의 교섭을 진행해 왔으나 회사측이 제시안조차 내놓지 않자 13일 교섭에서 최종 결렬을 선언,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냈다. 현대자동차 사측은 노조측 요구안인 임금 12만 5,524원(기본급 대비 9.10%, 통상급 대비 7.45%) 인상에 대해 “비자금 문제로 상황이 좋지 않다”며 교섭의 진전을 지연시켜 왔다. 이에 대해 박유기 현차노조 위원장은 “비자금 문제는 여전히 교섭에 영향이 있다. 그렇다면 협상 결렬 후 조정으로 국면을 전환하겠다. 언론의 공세로 노동조합을 궁지에 몰려 하는 것은 오산이다”라며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현차노조는 19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발생을 결의하고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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