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가 없다고 문제가 아니겠는가만은 여튼 1970년생 정치브로커는 검찰이 소환장을 날리자 “구속시키면 증거를 더 공개하겠다”고 악을 쓴다. 녹취록을 비수처럼 숨겨둔 그 역시 살아날 방도를 강구하느라 심히 고단할 터다.
“조그마한 파우치”라는 말이 공영방송 KBS를 조롱하는 말이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지난 2월, KBS 1TV를 통해 방영된 <[KBS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진행을 맡았던 박장범 앵커는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명품 가방을 ‘외국 회사의 그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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