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패권주의적 작태를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주당의 신자유주의 노선에 대한 통렬한 반성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날개를 달자. 너무도 겁나는 세월에 노동자 민중과 시민의 양 어깨 위에 양 날개를 달자. 한 어깨에는 반MB 정권 퇴진운동의 날개를, 다른 한 쪽 어깨 위에는 반신자유주의 투쟁의 날개를 달자.
이번 용산의 대참사가 만약 인명 살상이 벌어지지 않은 채, 자본과 정권의 의도대로 전광석화 같은 진압작전으로만 그쳤다면 우리는 또 많은 것을 보지 못한 채 그저 이명박 정권이 행한 폭력성을 드러내는 목록을 하나 더 추가하는 것에서 그쳤을 지도 모른다.
이명박 대통령이 반MB연합의 민생민주국민회의를 만들었다면, 노무현.이명박 정부의 신자유주의 정책에 따른 경제위기가 ‘반자본주의(반신자유주의) 공동투쟁전선’을 강제하는 모양세다.
정치노동사회단체들은 지난 11일에 이어 18일 민주노총 서울본부에서 ‘경제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제 단체 2차 간담회’를 갖고 △연대체의 성격 △연대체의 구성 범위 △이후 논의방식과 일정 등을 합의했다.
다시 문제는 정치, ‘생존권’을 위한 정치인데, 이 움직임이 잘 포착되지 않는다. 유감이지만 ‘반신자유주의 정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와 평화’, ‘진보대연합’을 희망하는 입심에조차 비교된다.
\"이번 대선은 민주노동당이 ‘여권의 제2중대’라는, 그간 자신에게 쏟아졌던 외부의 비난을 씻어내고 자신을 새로운 대안세력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그러나 이런 호기를 제대로 살리지 못할 경우 민주노동당은 창당 이래 최대의 위기에 봉착할 수도 있다.\"
유로토피아 제4호는 유럽의 민영화에 대한 보고서다. 영국, 이탈리아 등에서 민영화가 낳은 결과와 실패를 보여주고, 노르웨이, 독일의 공공 서비스 재시영화, 스페인의 참여 예산제도 등을 민영화의 대안으로 이야기하며, 유럽 청원, 유럽사회포럼 등 민영화에 저항하는 유럽 차원의 운동을 소개하고 있다.
이들은 각기 다른 곳에서 서로 다른 문제를 고민하고 있지만, 자본의 탐욕이 끝간 데 모르고 달리면서 생겨나는 고통을 함께 나누면서, 반전, 반세계화 등 같은 공간 안에 한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2000년 10월 20일 서울에서 아시아-유럽 아셈정상회의가 열렸을 때, 2만이 넘는 시위대들의 저지 투쟁이 있었다. 투쟁이 있고 나서 2000년 10월 24일 조선일보에서 제프리 삭스라는 신자유주의 학자는 ‘신자유주의 도입으로 많은 국가들이 뒤처지면서 가난해지고 있다’며 시위대의 정당성을 인정해야 했다.” 그리고 6월 12, 13일 서울에서는 다시 세계경제포럼 동아시아 정상회의(이하 WEF)에 맞춰 국제회의 투쟁이 시작될 것이다. 1999년 시애틀 전투 이후 전세계 민중은 세계회의에 참가한 각국의 약탈 엘리트들에게 면죄부를 던져준 적이 없다. 오히려 저들의 본질을 폭로하고 더 많은 사회의제와 연대하였으며 더 다양한 대중들의 참여를 이끌어왔다. 99년 전투 이후 전세계 민중투쟁은 구체적으로 어떤 흐름을 이어왔고, 이번의 반대투쟁은 어느 위치에 서 있을까. WEF 반대 국민행동 조직위의 김어진 씨를 만나 지난 시기 국제회의 투쟁의 성과와 중요성을 들어보았다. “전 세계은행 부총재 제프리삭스 같은 사람들조차 신자유주의 세계화가 경제를 살리지 못한다는 점을 경고해 왔다. 신자유주의 세계화가 약속한 것이 모두 거짓말이었다는 점은 시간이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다. IMF의 처방에 충실했던 아르헨티나 같은 나라의 경제는 완전히 파산했다. 경제성장률은 더 떨어지고 빈부격차는 더 늘어나고 있다. 한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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