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뉴스] [166호/초점] 전세계 여성들은 동티모르에 대한 국제재판을 요구한다
5월 20일, 동티모르는 완전한 독립국가가 되었다. 유엔과 인도네시아 정부 자체의 인권위원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군대는 1999년 잔학 행위에 책임이 있다. 유엔 인권위원회와 메리 로빈슨 인권고등판무관은 동티모르를 위한 국제인권재판소의 설치를 요구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제적인 조치를 회피하기 위해 자체적인 재판을 열기로 약속했다. 동티모르 임시인권법원은 지난 3월 사건에 대한 심문을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국제위기그룹(International Crisis Group)]은 그 절차에 문제가 아주 많아서 "인도네시아에서 반인류 범죄의 개념을 사소한 것으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다"고 보고했다.
오늘 ETAN이 발표한 여성 성명서는 작년 "강간을 반인류 범죄로 규정한 전(前) 유고슬라비아 국제재판소의 진전된 결정"을 상기시키면서, "동티모르 민중들에게 저질러진 잔학한 행위들은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