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콘서트는 희망식당과 ‘함께 살자, 100인 희망 지킴이’가 합작으로 만들어낸 또 한번의 야심작이다. 밥은 물론이고 집안에 묵혀둔 물건들과 비정규직, 정리해고 노동자들을 향한 마음까지 함께 나누는 축제다. 희망식당 기획자인 블로거 ‘오후에’ 씨는 밥콘서트를 이번뿐 아니라 앞으로도 쭉 이어갈 계획이다.
희망식당은 ‘밥’을 나누는 연대다. “밥을 구하려다 밥이 돼버린”노동자들에게 ‘밥’은 그들의 생존을 의미함과 동시에 해고가 곧 삶의 기반을 흔드는 ‘살인’임을 의미한다. ‘밥’을 통해 노동자들과 연대해온 희망식당이 이번엔 조금 큰 밥상을 차린다. 오는 26일, 대한문 앞에서 열리는 ‘희망식당 밥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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