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상업방송 에스비에스가 한국 최고의 정론방송사라는 우스개마저 등장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와 여당은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그것을 방조하고 있다는 인상이다. 얼마 전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방송사 파업은 불법파업이자 정치파업”이라 못 박았다.
“이제 몸으로 말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3주 동안 김재철 사장에게 얘기했지만, 어떻게 해도 안 되는, 참으로 뻔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모든 것을 걸고 몸으로 말해 보고자 합니다”라며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MBC 노조가 파업을 진행하고 있고 SBS가 파업을 결의한 상황에서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은 6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를 통해 “각 방송사가 전체 한꺼번에 다 묶여서 같이 공정보도를 요구하는 총파업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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