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끝내 올해도 '택배 없는 날'에 참여하지 않자, 쿠팡 노동자들과 시민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쿠팡과 로켓배송을 멈춰 세우는” 하루 불매 운동에 나섰다. 15일에는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의 2차 하루파업이 이어진다.
전국에서 모인 약 100여명의 배달노동자들이 12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였다. 도로 위에서 세상을 떠난 동료들을 추모하고, “더는 배달노동자들이 일하다 죽지 않도록” 정부에 책임있는 안전대책을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서였다.
배달 플랫폼을 중심으로 주방이 어떻게 재편되었는지를 탐구한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50개 이상의 주방을 관찰하여 새로운 노동 갈등과 연대의 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이슈를 중심으로 작업장 및 근무일 재편의 패턴을 도출한다. 식품 시스템 전반에 걸쳐 노조 조직화 노력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는 지금, 이러한 주방의 재조직화를 이해하면 앞으로의 노동자 운동의 형태를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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