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빨리 달릴수록 더 번다”…라이더 산재 부추기는 플랫폼 구조

“빨리 달릴수록 더 번다”…라이더 산재 부추기는 플랫폼 구조

배달 라이더의 잇따른 산업재해를 줄이려면 낮은 배달료와 플랫폼 알고리즘이 만든 과속·장시간 노동 구조를 규제하고, 라이더에게 최저보수를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공운수노조와 라이더유니온지부,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등은 16일 국회에서 ‘배달라이더 산재예방과 최저보수제를 위한 플랫폼 기업의 책임 토론회’를 열고 배달 노동자의 산업재해 원인과 플랫폼 기업의 책임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산재 예방과 중대재해 조사, 최저보수제 도입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쿠팡이 바뀌면, 우리 일과 삶도 바뀐다”… 63개 단체들, “쿠팡 노동자들 모두 위한 파업에 연대할 것”

“쿠팡이 바뀌면, 우리 일과 삶도 바뀐다”… 63개 단체들, “쿠팡 노동자들 모두 위한 파업에 연대할 것”

“일하다 다치지 않고, 죽지 않을 권리”와 “노동조합할 권리”등을 절박하게 외치며 거리에 나선 쿠팡 노동자들의 투쟁에 시민사회 각계의 마음들이 너르게 모아지고 있다. 13일 오전, 전국 63개 노동안전보건・인권운동 단체들이 쿠팡 노동자의 파업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노동자의 존엄과 건강한 삶을 연료 삼는 로켓배송 필요 없다!”면서 쿠팡 노동자와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14일 ‘로켓배송 없는 날’과, 15일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의 2차 하루파업에 적극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만 16명, 길 위에서 숨졌다”… 배달노동자들, 안전대책 요구하며 대통령실 향해

“올해만 16명, 길 위에서 숨졌다”… 배달노동자들, 안전대책 요구하며 대통령실 향해

전국에서 모인 약 100여명의 배달노동자들이 12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였다. 도로 위에서 세상을 떠난 동료들을 추모하고, “더는 배달노동자들이 일하다 죽지 않도록” 정부에 책임있는 안전대책을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서였다.

‘라이더가 출발했습니다’…’주문하신 민주주의가 곧 도착합니다’

‘라이더가 출발했습니다’…’주문하신 민주주의가 곧 도착합니다’

배달라이더 노동자들이 "광장의 시민이 주문한 민주주의를 배달"하는 행진을 시작했다. 라이더들은 전국 곳곳에서 '윤석열 탄핵'과 '민주주의 구현'을 요구하는 노동자와 시민의 메시지를 '픽업'해 헌법재판소로 '배달'할 계획이다.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와 시민 모두가 '평온한 일상을 누릴 권리'도 '민주주의'라며, 지역 배달라이더를 비롯한 노동자, 시민의 절실한 요구들을 모아간다.

중국, 디지털 판매와 배달 플랫폼 성공의 그늘

중국, 디지털 판매와 배달 플랫폼 성공의 그늘

중국에서 디지털 판매 및 배달 플랫폼의 성공에 대한 현장 조사 결과, 이러한 플랫폼은 이제 중국 도시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필수적인 존재가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은 사회적, 환경적 측면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를 제기한다.

방배동 39평이 6억이라 우기는 변창흠

방배동 39평이 6억이라 우기는 변창흠

변 내정자도 딱 그런 사람이었다. 변 내정자는 2006년 서울 서초구 방배동 39평짜리 아파트를 5억2300만 원에 샀다. 이번에 인준청문을 준비하면서 그 아파트 가격을 6억5300만 원이라고 신고했다. 14년 동안 1억만 올랐단다. ‘미친 거 아니냐’고 물을 만했다.

[일터] [11년 2월 | 현장의 목소리] 비정한 세상이 버린 배달청년노동자의 목숨, 우리가 이제부터라도 지켜야합니다.

[일터] [11년 2월 | 현장의 목소리] 비정한 세상이 버린 배달청년노동자의 목숨, 우리가 이제부터라도 지켜야합니다.

비정한 세상이 버린 배달청년노동자의 목숨, 우리가 이제부터라도 지켜야합니다. 청년유니온 조직팀장 이 종 필 배달청년노동자의 현실, 한국사회의 거울 90년 대 말부터 시작된 경제상황 악화와 노동자들에 대한 일상적인 구조조정으로 인해 2000년 대 이후 부지기수로 늘어난 것이 자영업입니다. 그 중에서도 동네 골목골목 빼곡하게 들어선 피자가게, 치킨가게 등 다양한 요식업종이 단연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합니다. 배달을 주요 영업방식으로 하는 요식업의 특성 상 배달업 노동의 수요 증가와 가계상황 악화‧등록금 등 교육비의 폭증으로 인한 청년 노동의 증가가 맞물리면서 배달업 노동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습니다. 이렇듯, 배달업에 종사하는 청년노동자들의 증가는 한국사회구조의 변화에 기인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오토바이라는 수단 자체가 갖는 위험성에, 제대로 된 보호장비조차 갖추어져 있지 않은 열악한 현장상황, 촌각을 다투는 속도경쟁으로 인해 배달업 노동자들은 항시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최근 5년 간 배달업에 종사하는 산업재해 노동자 수는 7천 81명에 달합니다. 이것도 통계에 잡힌 수에 불과할 뿐, 영세한 자영업이나 프랜차이즈 직영점이 다수인 배달업 사업장들의 규모와 산업재해보다는 사업장에 피해가 가지 않는 교통사고처리를 선호하는 업주들의 관행에 비추어 볼 때, 실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