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기투쟁본부

서울대병원, 백남기 농민 외인사 인정… “이제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시작해야”

서울대병원, 백남기 농민 외인사 인정… “이제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시작해야”

서울대병원이 15일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 원인을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했다. 경찰 물대포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시민사회 단체들은 이제 진상규명과 처벌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백남기 국가폭력 500일…아무도 처벌받지 않았다

백남기 국가폭력 500일…아무도 처벌받지 않았다

백남기 농민이 경찰의 물대포에 맞고 쓰러진 지 500일이 됐다. 500일이 지났지만 책임자 처벌은 물론, 사과도 없었다. 백남기투쟁본부는 “백남기 농민이 돌아가신 서울대병원에서 켜졌던 촛불은 광화문 광장으로 옮겨붙었고, 겨우내 광장에 타오른 촛불로 박근혜는 파면됐다”며 “1,600만 촛불로 박근혜를 파면했지만,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사건은 해결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경찰, 백남기 부검영장 집행 시도…투쟁본부, 장례식장 문 봉쇄

경찰, 백남기 부검영장 집행 시도…투쟁본부, 장례식장 문 봉쇄

경찰이 23일 오전 10시 백남기 부검 영장 강제 집행을 시도했다. 약 500명의 시민은 장례식장에 모여 경찰의 진입을 막았다. 유족은 기자회견을 열어 부검 반대 의견을 직접 표명했다. 경찰은 1시 30분께 철수했다.

경찰, 부검 협의 위해 백남기 빈소 방문

경찰, 부검 협의 위해 백남기 빈소 방문

홍완선 종로경찰서장이 13일 오후 2시 영장 집행 협의를 위해 직접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백남기 부검 영장을 신청한 종로경찰서가 백남기 농민의 빈소를 직접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대병원, “유족이 적극적 치료 원치 않아 백남기 사망…병사 표기”

서울대병원, “유족이 적극적 치료 원치 않아 백남기 사망…병사 표기”

백남기 사망진단서를 작성한 백선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과장은 3일 오후 5시 반 백남기 씨의 사망 종류는 병사가 맞다고 재확인했다.

백남기 추모 범국민대회, 3만 명 집결…경찰과 충돌

백남기 추모 범국민대회, 3만 명 집결…경찰과 충돌

3만여 명의 시민과 노동자가 백남기 농민 추모와 성과연봉제 저지를 위해 1일 서울 대학로에 모였다. 이날 오후 4시에 열린 범국민대회는 백남기투쟁본부, 민중총궐기투쟁본부, 4.16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백남기 추모 범국민대회는 백남기 농민이 숨을 거둔지 6일 만에 처음 열렸다.

백남기 농민 사고 직후 CT 공개…사망진단서 조작 의혹 공개질의

백남기 농민 사고 직후 CT 공개…사망진단서 조작 의혹 공개질의

백남기투쟁본부는 30일 오후 백남기 농민이 쓰러진 직후 찍은 CT 촬영본을 공개했다. CT에는 물대포로 뇌가 한쪽으로 쏠린 모습이 확인됐다. 외인사가 사실상 확실하다며 서울대 병원에 사망진단서 조작 의혹에 대해 공개질의 했다.

백남기 농민사망 국가폭력 규탄 시국선언, 각계 인사 3,542명 참여

백남기 농민사망 국가폭력 규탄 시국선언, 각계 인사 3,542명 참여

3,500여 명의 시민이 ‘백남기 농민 사망 국가폭력 규탄 시국선언’에 참가했다. 시국선언은 29일 오전 11시께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진행됐다.

백남기 부검영장 발부…투쟁본부 “강행 시 사력 다해 막을 것”

백남기 부검영장 발부…투쟁본부 “강행 시 사력 다해 막을 것”

법원이 백남기 농민 시신 부검영장을 발부했다. 종로경찰서는 28일 오후 8시 30분께 법원이 영장을 발부했다고 발표했다.

이호중 교수 “직사살수가 사망원인, 형법상 백남기 농민 부검 불필요”

이호중 교수 “직사살수가 사망원인, 형법상 백남기 농민 부검 불필요”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이호중 교수(형사법 전공)는 28일 오후 1시 20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백남기 시신 부검 시도에 대해 “어떤 행위가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형사법상 ‘상당인과관계’가 입증돼 부검은 불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