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운동

[라디오 대담] 변혁운동의 업그레이드를 위하여 – 코뮌영상

[라디오 대담] 변혁운동의 업그레이드를 위하여 – 코뮌영상

[코뮌영상 라디오 대담] 영성, 명상, 예술 그리고 변혁운동 통진당 사태 이후 진보진영이 온통 몸살을 앓고 있다. 격화되고 있는 권력다툼 속에서 보다 못한 이들은 이제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진보인지 근본적으로 재고해야 한다는 움직임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참에 우리는 변혁운동의 주체인 \’인간\’이란 존재에 다시금 주목하면서 \’성찰\’을 통한 운동의 업그레이드를 고민해보고자 한다. 이와 관련, 코뮌영상은 지난 6월 19일 오후 3시 종로 민들레영토에서 \’영성, 명상, 예술 그리고 변혁운동\’이란 주제로 전영철 선생(새로운기독교운동연대 대표), 류민용 선생(연극인, 작가), 최형록 선생(인문학자, 진보평론 전 편집위원)을 모시고 즉흥 라디오 대담을 통해 의견을 나누었다. 사회는 한국인권뉴스 최덕효 대표. (* 코뮌영상은 변혁운동과 관련한 각계의 다양한 견해를 나눔으로써 보다 깊은 이해로 상호 소통하는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코뮌영상네트워크 http://cafe.daum.net/communepictures

변혁운동의 이론정세 공부하는 한해

변혁운동의 이론정세 공부하는 한해

연구자와 활동가 간, 제도권 연구소와 비제도권 연구소 간 소통과 연대의 틀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토론을 통해 이론을 가다듬어 새로운 운동 방향을 찾는 것이 목적

[현장에서 미래를] [123]이행의 아포리, 경제학적 문제인가, 정치학적 문제인가

[현장에서 미래를] [123]이행의 아포리, 경제학적 문제인가, 정치학적 문제인가

사회주의에서의 물리력이나 생산력은 ‘경제학적 관점’에 의해 조직되거나 형성되지 않는다. 생산자와 인민들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가치 실현으로 전화되지 않은 생산 방식은 노동하는 자의 내적 동력을 불러일으킬 수 없기 때문에 언제나 외적 강제를 필요로 한다. ‘공산주의적 도덕’이나 ‘조직-행정공학’, 그리고 ‘시장’은 이와 같은 외적 강제이다. 따라서 내적 힘을 사회적인 생산의 힘으로 전화시켜야 한다. 그러나 이런 전화는 물질적 이득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생산자들과 인민들의 내적 생명력을 ‘공동체적인 삶’의 활력으로 바꾸어 내는 총체적인 관계성의 형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따라서 그것은 경제적인 물질적 이득에 의한 유인 동기의 부여가 아니라 자신의 삶이 문화적이고 윤리적인 가치들을 포함하는 공동체적 삶으로 녹아들어가는 ‘코뮨’적 삶의 가치 실현 그 자체로부터 주어져야 한다.

[현장에서 미래를] [121] 신나는 운동을 하려면

[현장에서 미래를] [121] 신나는 운동을 하려면

민주주의란 집단들 간에서만 주장되고 작동되어선 안 된다. 민주주의가 집단내부에서부터 끊임없이 실천되고 재삼 급진화될 때라야, 세상과 자기 자신을 변혁시킬 수 있다. 집단 내부에서부터 민주주의의 급진적/근본적radical 실천을 가늠하는 리트머스들 중 하나는 아마도 (비정규직) 여성들과 집단 내부의 소수자/약자들의 목소리가 얼만큼 들리냐일 것이다.

[현장에서 미래를] [119호] 변혁운동 진영이여, 천 개의 눈을 갖자!

[현장에서 미래를] [119호] 변혁운동 진영이여, 천 개의 눈을 갖자!

바끄네는 ‘여자’라서가 아니라 ‘각하의 자식'이라서 박정희 향수산업을 통해 헤게모니를 쪼끄미나마 유지하고자 한 세력들에게 활용된 경우다. 즉, 바끄네는 여자가 아니다. 바끄네가 여자가 되는 순간은 딴날당의 중진 세력들이 설칠 때뿐이다. 우리가 가부장적 질서와 가치체계를 문제시할 길을 찾지 못하고, 남성지배의 (때로는 영악한) 여성 활용법의 딜레마에 적극적으로 대면하지 않는 한, 그 위에서 군사독재를 기억하는 한, 가부장인 박정희와 그 아버지를 상실하고 (그 후광으로 정치 전면에 나선) 바끄네의 정치를 비판할 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