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야 할 크리스마스이브 밤, 최종범 열사 아내인 별이 엄마가 다시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 앞을 찾았다. 혹한의 추위 속에서 20여 일간 노숙 농성 이어온 자리였다. 충돌과 몸싸움이 일어났던 그 자리에는 별이를 위해 준비된 조용한 ‘별이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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