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이 유초중등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참가 인원까지 할당해 공군부대 병영 캠프를 추진하고 있어 비난이 거세다. 충남 태안 해병대캠프 참사로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눈물이 마르기도 전에 교육청이 나선 것이라 씁쓸하기 짝이 없다.
충남 태안 사설 해병대캠프 사고로 공주사대부고 학생 5명이 실종되거나 숨진 사고가 ‘인재’였다는 것이 속속 밝혀지면서 희생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는 추모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해병대캠프 쪽의 돈벌이 장사와 학교 쪽 등의 안전불감증으로 발생한 사고라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전북도교육청이 24일, 8월 예정된 ‘병영캠프’에 학부모·자녀 80여 명을 선발하여 참가비를 지원하기로 한 계획을 철회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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