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교사와 함께 퇴사한 B교사는 대구에서의 재취업이 어려워 영천으로 옮겨가 보육교사 일을 하고 있고, 다른 교사 2명은 ㄹ어린이집에서 일한 경력을 숨기고 민간어린이집보다 환경이 열악한 가정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있다. 또 다른 교사 1명은 임신으로 일을 쉬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어린이집 폭행사건으로 CCTV 설치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보육교사들이 CCTV설치만으로는 안심된 보육을 보장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국가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시설을 비용부담을 최소화해서 공급하는 것이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한 국가의 역할이 재고되어야 할 것이다.
참가자들은 마지막으로 이명박 정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여성책임-시장화 됐고! 사회화로 하이킥~”이라는 외침과 함께 날렸다.
용산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알몸으로 밖에 세워 놓는 벌을 내린 것이 알려지면서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행태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았다. 그러나 재발방지책으로 CCTV 설치가 제시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수원시가 “재정 압박을 해소하겠다”며 시립어린이집에서 5년 이상 장기 근속한 보육 교사들을 강제 전보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전국 단위 소산별 노동조합으로 만들어질 '전국보육노동조합'(보육노조)는 8만여 보육노동자들과 함께 인권보육 실현, 보육노동자 노동조건 개선, 보육 공공성 쟁취, 보육현장 개혁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보육교사의 처우문제는 보육교사의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확보하는 문제임과 동시에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문제이다. 그러나 어떤 문제도 저절로 해결되지 않으며 문제 당사자들의 해결을 위한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는 명제는 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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