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 권하는 사회, “욕망의 덫”은 사방팔방에 깔려 있다
* 네, 보험사기 사건,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패륜 범죄, 다시 없길 바랍니다. 아니, 다시는 없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최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하는 것은 피폐한 삶의 나락에서 헛된 욕망을 꿈꾸는 자들이 아니라, 그런 못된 욕망을 가능하게 하는 ‘욕망의 덫’과 그 '사냥꾼'들입니다. 빤히 “사전 서면동의” 받지 않은 “무효 계약”인 줄 알면서도, 그 알량한 보험료가 탐이 나 방치하고 있는 거대 금융독점 보험사들, 보험사의 편법 영업을 알면서도 방치하고 있는 금융감독원과 검찰, 바로 그들의 ‘욕망의 덫’과 ‘욕망의 카르텔’을 철거해야 합니다. 그것만이 “보험사기” 패륜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시대적 해법이 될 것입니다.
칼럼
피플타임즈
2006.03.10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