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

노동당·녹색당·정의당, ‘신호등연대’ 서울 후보 단일화 선언

노동당·녹색당·정의당, ‘신호등연대’ 서울 후보 단일화 선언

노동당·녹색당·정의당 서울시당과 사회대전환연대회의 서울지역모임이 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지방선거 공동 대응과 서울 지역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 진보 3당과 노동·사회운동 단체들이 함께한 이번 ‘신호등연대’는 서울시장 후보부터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구청장·구의원 후보까지 단일화를 추진하며 독자적 진보정치 재건을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맹방해변: 석탄화력발전소가 훼손한 명사십리

맹방해변: 석탄화력발전소가 훼손한 명사십리

넓고 아름다운 모랫길이 10리에 걸쳐있어 맹방해변은 ‘명사십리’라 불렸다. 한국의 대표적인 명사십리로 꼽히던 그곳에 별안간 해안침식이 진행됐다. 그리고 최근, 이를 완전히 망가뜨린 ‘인재(人災)’가 일어났다.

[월간평화연대] 청계천 복원사업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것이었나?

[월간평화연대] 청계천 복원사업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것이었나?

서울시가 청계천의 입체적이고 가상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던 만큼 복원공사에 충실했다면 청계천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상상을 한다. 최근 청계천에서 잉어 떼가 보이고, 황조롱이 등이 발견됐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이는 물론 환영한말한 일이다. 그러나 이러한 보여 지는 이미지 이면에 숨어있는 청계천의 진실, 우리가 청계천복원공사를 통해 이루고자 했던 것들을 도외시해서는 안 된다. 청계천 복원이 단순히 회색빛 도시 서울에서 푸른 물줄기를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발과 성장의 폭압적 그늘 아래 훼손된 서울의 본 모습을 되살리는 작업이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이제부터 청계천 바로보기에 나서야 할 때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