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살아 외롭고 쓸쓸했던 동지들의 죽음마저 더 이상 외롭고 쓸쓸하게 하지 마라. 그대들은 지금 박종태 열사의 장례를 치러야 하는 당사자, 상주의 책임이 있음도 잊지 마라.
추모의 열기는 그에 대한 기억을 함께 하고 있는 사람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뜨겁고, 또한 그의 죽음이 그 시대의 사회적 모순과 부조리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가에 따라서 그것은 더욱 커지거나 줄어든다.
민주노총은 25일 긴급 산별대표자회의를 열고 “민주노총 차원의 대규모 집회 등 투쟁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기간 이후 차례로 연기한다”고 결정했다.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50분께 수행원과 함께 김해 봉하마을 뒷산에서 등산 중 머리 부분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남지방경찰은 이날 오전 노 전 대통령의 사망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봉하마을에서 툭툭 던지는 말과 종종 쓰는 글이 뉴스에 오르내리지 않은 적이 없지만, 이번 처럼 현실 정치를 들었다놓는 자극적인 글은 없었다. 한미FTA의 향방에 대한 휘발성 강한 글이다. 궁금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번 글을 읽는 ‘반신자유주의’는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목하 저항의 의제설정에 나서야 하는 게 아닐까. 더군다나 한미FTA인데.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