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1인당 GDP는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4년 사이 실질 기준(물가상승률 조정)으로 34% 증가했다. 세계은행과 IMF 통계에도 같은 수치가 나온다. 연평균 성장률로 환산하면 거의 5%에 이른다. 중국의 가계소득조사를 살펴봐도 이와 거의 정확히 일치하는 결과가 나온다.
이 나라(미국)에서는 부유층이 거의 전적으로 여론을 좌우한다.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사회보장제도의 미래를 둘러싼 현재의 논쟁이다. 이 논쟁은 교묘하게도 인구구조 문제로 틀이 짜여 있다. 은퇴 후 오래 사는 사람이 너무 많고 노동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젊은이는 너무 적다는 이야기다. 얼핏 들으면 그럴듯하지만,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국민 대다수는 정부의 국정 운영이 양극화된 정책 기조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고 입을 모은다. 친 서민정책을 내세웠지만, 특혜는 부유층에 돌아갔으며 특히 빈민들에 대한 정책들은 미비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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