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이어 2일에도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또 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민주당 국회 환경노동위원들을 비롯한 야권이 일제히 유해화학물질관리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조사단은 화성사업장 사고현장이 관련법의 규정에 따라 적합하게 관리되었는지의 여부를 살펴보고, 불산이 사업장 밖으로 유출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시료를 채취하여 삼성전자와 함께 불소화합물의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었다.
그간 ‘불산의 외부누출은 전혀 없었다’던 삼성의 주장과 달리 시민환경연구소의 시료채취 결과와 경찰조사 결과, 불산가스 외부 유출 증거가 속속 밝혀지면서 이에 대한 진상규명과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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