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 노동

기후위기 속, 노동자가 겪는 불평등의 지도를 보라

기후위기 속, 노동자가 겪는 불평등의 지도를 보라

사람 목숨보다 중한 게 없다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충분한 돈과 시간을 들이면 상당 부분 막을 수 있는 사고들이지만, 기업은 사람 목숨이 아니라 비용과 이익을 중히 여긴다. 공사기간이 단축이 중요한 건설현장에서 노동자들은 죽을 것 같아도 쉴 수가 없다.

[굴뚝신문] 불안정 청년, 광장의 청년

[굴뚝신문] 불안정 청년, 광장의 청년

지난 12월 3일, 한국사회는 예고 없는 계엄 선포로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광장에 수만 명의 시민들이 모여들었고, 가지각색의 응원봉을 든 많은 청년들이 참여했다. 이 모습 뒤에는 어떤 현실이 자리하고 있을까? 청년세대를 단일한 집단으로 묶을 수 없음에도, 이들의 삶과 정치의식을 이해하려는 실증적 연구는 부족하다. 오늘날 청년세대의 삶의 조건은 무엇이며, 그것이 그들의 인식과 정치참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불안정 노동과 빈곤에 대항하는 공동행진

불안정 노동과 빈곤에 대항하는 공동행진

지난 6월 5일, 불안정 노동과 빈곤에 저항하는 공동행동이 여의도에서 첫번째 행진을 진행했다. \’불안정 노동과 빈곤\’ 때문에 고통받던 이들이, \’시혜의 대상에서 권리의 주체로\’ 당당히 일어서는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이렇게 신고식을 치렀다. \”오늘 불안정 노동과 빈곤에 저항하는 공동행진을 첫번째로 시작을 합니다. 1970년도에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지켜라\’라며 산화해 가신 전태일 열사를 우리는 기억합니다. 그 때 전태일 열사는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정말로 기계와 같은 삶, 인간으로써 존중받지 못 하는 삶을 넘어서서 스스로 인간의 존엄성을 외친, 그리고 노동자가 이 세상의 주체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만방에 알린 사안이었습니다.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우리에게 노동자성을 보장하라\’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우리에게 노동 3권을 보장하라\’ 30년 동안 무수히 많은 동지들이 그렇게 눈물을 흘리면서 외쳐왔고 그래서 우리가 쟁취했다고 믿었던 그 권리들을, 우리는 또다시 외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 때문입니까? 이 땅에 비정규직 노동자가 늘어나기 시작하고 그리고 이 땅에서 일하면서도 정당한 노동자로 대접받지 못 하는 이주노동자들이 생겨나고 노동자이면서도 스스로 노동자라고 주장하지 못 하는 많은 노동자들이 생겨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