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튼우즈

IMF와 BRICS: 브레튼우즈로의 회귀는 없다

IMF와 BRICS: 브레튼우즈로의 회귀는 없다

이번 주 미국 워싱턴에서 IMF-세계은행 하반기 회의가 열리고, 같은 시기에 러시아 카잔에서 브릭스+ 그룹 회의가 열린다. 이 두 회의가 동시에 열리는 것은 2024년 세계 경제의 방향을 요약해 준다. 좌파들 사이에서는 브릭스 그룹의 등장이 전 세계 경제 및 정치 세력의 균형을 바꿀 것이라는 낙관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새 세계금융체제, 역사는 반복하는가(2)

새 세계금융체제, 역사는 반복하는가(2)

무역전쟁을 넘어 통화전쟁까지 예상할 수밖에 없는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 반복되는 역사의 흐름으로 보아 그 짐은 고스란히 전 세계 노동자 민중의 몫으로 돌아오지 않겠는가.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G20 정상회의와 국제금융질서 개편 논의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G20 정상회의와 국제금융질서 개편 논의

G20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부터 미국, 유럽연합, 일본, 중국 등의 이해관계가 팽팽하게 대립했다. 유럽연합은 11월 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비공식 EU 정상회의에서 ①신용평가기관의 등록과 감시, ②국제회계기준의 통합, ③모든 금융 분야에 규제와 감독 적용, ④금융기관의 과다한 리스크 부담 방지를 위한 지침 책정, ⑤국제통화기금(IMF)의 기능 확대를 G20 정상회의에 제출할 다섯 가지 개혁 원칙으로 합의했다. 특히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은 미국 주도의 질서에서 벗어나 새로운 국제금융질서 구축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그는 헤지펀드와 신용평가기관에 대한 좀 더 강한 규제, 조세피난처에 대한 새 법규 마련, 국제통화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또 이를 위해 중국, 인도 등을 포함해 G8을 확대하고, 나아가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IMF에 대해서 보다 근본적인 개혁을 요구했다.

송기호, \”신 브레튼우즈체제 반영해 한미FTA 형성\”

송기호, \”신 브레튼우즈체제 반영해 한미FTA 형성\”

한미FTA 체결 내용이 국제 금융위기 이전 구 시대의 낡은 프레임에 갇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미FTA 대신 새 브레튼우즈체제 등 새로운 국제금융규제 질서의 형성에 한국이 적극 이바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면 이를 반영해 한미FTA를 형성해야 한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