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과 무건리 주민들이 집과 땅을 지키기 위해서 주민대책위를 만들고 투쟁하는 것을 보면서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참가자 모두 가슴 아파했습니다. (기지와 훈련장의 확장은) 정의롭지 않아요. 저항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국제대회 참가자 모두는 각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절박한 상황을 알려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저는 맘씨좋은 야구 팬이에요.(웃음) 원래 보수적이었으나 베트남전을 겪으면서 활동가 말고는 다른 길 을 찾을 수 없게 되었죠. 전쟁 때 미 공군에 있었어요. 우리나라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진실에 직면해 야 했어요. 저는 18살이었죠. 병영에서 다니엘 엘스버그의 「국방부 서류 (Pentagon Papers)」를 읽었 어요. 그것은 미 정부가 어떻게 베트남 전을 시작했는 지에 대한 기밀 역사였어요. 저는 그들이 어떻게 전쟁에 대한 구실을 만들었고 그들이 어떻게 미 국민을 황폐한 전쟁에 몰아넣었는지 알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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