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하면, 그의 손이 닿는 곳에 내 손도 내밀어 만져 보려고 하기 마련이지요. 인권영화제는 4년 전, 그렇게 제가 사랑하는 사람 뒤를 따라 쭐레쭐레 좇아 들어가 만나게 된 새로운 세상이었습니다.
지난 11회 인권영화제에서 감동을 안겨준 작품 7편(<고스트> <내 사랑 빌레인> <블랙골드><사랑의 정치> <탐보그란데> <전쟁기지 필요없다> <황새울 방송국 들소리>)을 엄선해서 영화제 또는 소규모 상영회에 대여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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