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넉 달 앞둔 시점에서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선거구 획정과 제도 개편 논의가 공전하자, 민주노총이 국회를 향해 선거제도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현행 지방선거제가 단순한 제도 미비를 넘어 노동자와 소수 정치세력의 진입을 구조적으로 차단하는 장치로 작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총선후보 국민공천제, 선거구 개편 논의가 뜨겁다.
이석기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2번 당선자는 비례대표 사퇴 문제를 당원총투표로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이정희 공동대표가 재조사와 공청회를 촉구한데 이어 나온 제안으로 처리방식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비례대표 부정선거에 따른 책임을 지고 비례대표를 사퇴한 윤금순 당선자는 “당권파가 운영위의 권고안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투표과정에는 ‘유권자의 의지’ 외에 어떤 요소도 작용해선 안 된다는 것은 ‘상식’이다. 투표과정에 발생한 부정을 발견하면 그것이 크든 작든, 또 그 조사과정이 철저하든 그렇지 못하든 응당한 책임을 지는 것 또한 ‘상식’이다.
진보신당은 9일 10시, 시청 앞 재능교육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진우 실장의 비례대표 출마 선언과 함께 비정규노동 공약을 발표했다.
이 방침에서 진보정당과 단일화를 통해 연대후보로 선정될 수 있는 민주통합당 후보에게는 어떠한 약속도 요구하지 않고 있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연대 후보로 선정된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지할 의무는 있으되, 이 과정을 통해 얻어지는 권리는 아무 것도 없다. 이미 한국노총이 조직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민주통합당의 신의를 믿어야 할 뿐이다.
노동자 출신이라고 노동자성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현장과의 소통, 대중투쟁과의 결합을 소중히 하며, 동시에 현장 동지들에게 솔직히 할 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으로 대신하겠다.
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민주노동당과 건곤일척의 승부를 겨루게 된 진보신당이 16일 공식 창당했다. 진보신당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 서울패션아트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동대표단과 12명의 총선 비례대표 후보를 인준했다.
민주노동당 전략공천으로 비례대표 후보 4번에 내정된 지금종 문화연대 전 사무총장이 5일 “민주노동당을 혁신하고 진보정치 세력을 재편해 진보정치 집권을 이루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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