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빈민연합 등 진보민중단체와 송전탑 건설 저지 밀양대책위, 전교조지키기전국행동, KTX민영화저지범대위, 쌍용차대책위 등 13개 연대단위들은 19일, 민주노총에서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다음달 7일 비상시국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정리해고, 비정규직, 노조파괴 긴급대응 비상시국회의(비상시국회의)’는 17일 오후,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월 19일 열리는 비상시국대회에 전 국민적 참여를 호소했다.
현 시기의 투쟁 조직화가 박근혜 정권 출범 이후 민주노조 운동의 향방에 시금석이 될 것이다. “민주노조 사수하라. 손해배상 철회하라. 지회로 돌아오세요 동지들. 어떻게 지켜낸 민주노조입니까? 꼭 돌아와서 승리해주십시오”라는 최강서 열사의 처절한 요청에 민주노조운동은 어떻게 화답할 것인가? 절망과 공포를 걷어내고 어떻게 자신감을 회복할 것인가? 중차대한 질문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그 출발점은 1월 19일 5시 서울역광장에서 열릴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정리해고·비정규직 철폐, 노조탄압 분쇄 비상시국대회’이다. 이 날 3시에는 용산참사 4주기 추모대회도 예정되어 있다. 더 이상의 죽음을 막고 노동자를 살리는 투쟁을 벌이자.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이광석 전농 의장,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이혜선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등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에서 한미FTA저지를 위한 비상시국선언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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