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사회헌장

[비정규직 사회헌장] 장시간 노동은 그만

[비정규직 사회헌장] 장시간 노동은 그만

간병인에게는 쉬는 시간이 없다. 3일간 간병을 하면 잠자는 시간도 없다. 중증 환자는 잠을 자지 않고 지켜봐야 하며, 그렇지 않더라도 좁은 보조침상에서 가수면 상태로 누워있다가 석션을 하거나 환자의 체위를 바꾸는 등 시간에 맞춰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비정규직 사회헌장] 더 이상 죽지 않기 위해

[비정규직 사회헌장] 더 이상 죽지 않기 위해

산업재해로 건설노동자는 목숨을 잃지만 이를 책임져야 할 기업은 거의 처벌받지 않고 있다. 실례로 이천냉동창고 참사로 노동자 40명의 목숨을 빼앗겼지만 사업주는 2,000만원의 벌금을 받았고, 노동계에서 대표적인 살인기업으로 꼽은 GS건설(2006년 9명, 2010년 14명이 산재사망)은 2012년 경복궁 미술관 폭발사고로 4명 사망자를 포함해 20명에 가까운 사상자를 냈지만 200만원의 벌금을 받았을 뿐이다.

[비정규직 사회헌장] 노동시간에 대한 권리

[비정규직 사회헌장] 노동시간에 대한 권리

관리자는 앉은 자리에서 상담사가 통화를 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실시간으로 통화내용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화장실에 갔는지, 밥을 먹으러 갔는지, 누구와 주로 같은 시간에 흡연을 하러 가는지, 민원을 접수하고 있는지, 이력을 남기고 있는지, 몇 분 몇 초 동안 통화하고 있는지, 누구와 몇 시에 나가서 아직도 들어오고 있지 않은지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소름끼치는 사업장 통제 감시이다.

[비정규직 사회헌장] 최저임금 1만원이 필요하다!

[비정규직 사회헌장] 최저임금 1만원이 필요하다!

최저임금이 1만원이 된다면 사람들이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계속해서 장시간 일을 하기도 하겠지만 10시간 이상 일하던 것을 6시간 이하로 줄이게 되고 남은 시간을 여가시간에 사용하며 삶의 질을 스스로 높일 것이라고 말이다.

[비정규직 사회헌장] 예술인도 노동자다

[비정규직 사회헌장] 예술인도 노동자다

장르와 영역을 가리지 않는 생존의 문제에 직면한 예술인 대부분은 불안정 노동·수입과 불확실한 미래라는 ‘2불 상황’과 미조직화의 특징이 있고, 미조직화가 ‘2불 상황’의 개선과 발언권 제고를 요원하게 하는 악순환 구조이다.

[비정규직 사회헌장] 진짜 사장을 찾아서

[비정규직 사회헌장] 진짜 사장을 찾아서

현대·기아차 그룹에서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경차’를 외주화할 때, 그들도 이런 실험이 과연 성공할지 확신하지 못했을 것이다. 반면, 그것을 합의해준 현대·기아차 노동조합 활동가들은 ‘노하우와 기술, 그리고 책임감이 없는 비정규직들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확신했다고 한다.

[비정규직 사회헌장] 노동에 대해 존중받을 권리

[비정규직 사회헌장] 노동에 대해 존중받을 권리

항간에는 무기계약직이 되면 고용이 보장되었으니 얼마나 좋으냐고들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차별시정을 요구할 수 있는 “계약직”보다도 더욱 차별이 정당화된 열악한 무기한 계약직입니다. 이렇듯 무기계약직의 현실은 앞으로도 험난한 투쟁을 예고하지만 그 길을 가지 않을 수 없는 것도 우리들의 삶일 것입니다.

[비정규직 사회헌장] 차별받지 않을 권리

[비정규직 사회헌장] 차별받지 않을 권리

모든 사내하청이 다 그렇듯이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에서 일하는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정규직 노동자들에 비해 차별 처우를 받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교대제입니다. 같은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도 정규직노동자들은 4조3교대로 근무하고 하청노동자들은 3조3교대로 일하는 것입니다.

[비정규직 사회헌장] 고용안정의 권리

[비정규직 사회헌장] 고용안정의 권리

비정규직으로 입사해서 일한다는 것은 “아직은 이 직장은 너의 직장이 아니다”라는 선고를 미리 받고 일하는 것이었습니다. 6개월마다 들이미는 “원하신다면 6개월간 재계약을 할 수 있다”는 그 하얀 봉투는 누군가에게는 “ㅇ월 ㅇ일로 계약이 종료됩니다”라고 표현되어 전달되고

[비정규직 사회헌장]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사회헌장 연재를 시작하며

[비정규직 사회헌장]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사회헌장 연재를 시작하며

오늘 우리는 더 이상 침해될 수 없는 노동자의 권리를 선언한다. 더 많은 착취를 위해 노동자의 권리를 없애려는 자본의 욕망을 부추기는 비정규직 체제로 인해 모든 노동자는 불행하다.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차별과 고용불안으로 고통받는 노동자, 해고되어서 이전의 관계로부터 강제로 단절되어버린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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