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비정규직 종합대책을 포함해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노동시장의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노동시장 구조개혁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다.
정부가 29일 ‘비정규직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노사정위원회에 공식 논의를 요청했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비정규직 종합대책은 기간제 사용기간 연장과 파견 대상 확대, 심지어 일반해고 요건 완화 등 그간 노동계의 반발에 부딪혀 왔던 각종 노동시장 개악 방안이 포함돼 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지난 9월 9일 발표한 ‘비정규직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근로복지기본법’,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 등에 관한법률’ 등 4개 법률의 개정안을 내 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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