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회계학

[맑스코뮤날레] 주류회계학과 비판회계학

[맑스코뮤날레] 주류회계학과 비판회계학

주류회계학은 자본의 편, 「비판회계학」은 계급투쟁 전망 제기 최덕효(대표겸기자) [제5회 맑스코뮤날레 그룹세션] 역사와 계급의식 쌍용차 사례를 통해 본 자본주의에서의 회계 – 한형성“최초에 자본의, 자본에 의한, 자본을 위한 회계조작이 있었다. 그리고 조작을 정당화하기 위한 법률, 회계 전문가들의 지식이 동원되었다. 지식전문가들에 의해 신화가 된 ‘이익’은 비용절감을 위해 ‘죽어야 할 사람들’을 고르는 것을 ‘당연스러운’ 일로 만들었다. “함께 살자!”는 77일간의 절규는 살상무기로 무장한 국가권력의 대테러 진압작전에 의해 재갈이 물려졌다. 공장 밖으로 내몰린 사람들과 가족들 중 지금까지 15명이 죽었다. 그러나 대다수 회계 전문가들은 이 모든 결과들을 낳는 데 최초로 기여한 회계조작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지난 6월 4일 서울대(인문대학 3동 108호)에서 열린 제5회 맑스코뮤날레(그룹세션: 역사와 계급의식)에서는 사회실천연구소 한형성 연구위원의 「쌍용차 사례를 통해 본 자본주의에서의 회계」 제하의 논문 발표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한형성은, 쌍용차 사례는 자본주의에서 회계정보와 회계법인들이 자본의 이익을 위해 기능하고 있음을 뚜렷하게 보여주었으며, 회계정보는 쌍용차의 법정관리와 노동자들의 대규모 정리해고를 합리화시키는 데 이용되었고, 회계법인들은 회계정보에 대한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외부 감사인’으로 쌍용차 구조조정 과정 및 결과를 사회적으로 정당화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