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지켜준다는데, 너무너무 좋고, 고맙지. 어제까지 사람이 살던 집이 다 부수어진 채로 내버려져 있는 데 을씨년스럽지 않컸어”라며 “그래도 이네들이 오니까 사람 사는 것 같고 좋잖여. 고맙지, 암 고맙고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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