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만도 평택공장에서 1998년생 청년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나는 HL만도에서 36년째 일하고 있다. 이 글은 한 기업의 사고 수습 절차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안전을 무엇으로 취급해 왔는지에 관한 이야기다.
삼성중공업이 22일 신문광고를 통해 태안 기름 유출 사고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다. 한편 21일 검찰은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 사고에 대한 수사결과 발표에서 삼성중공업에 중과실 혐의는 적용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27일 2시 노무현 대통령의 사과문이 발표된 이후 박용진 민주노동당 대변인 이날 오후 국회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통령의 사고가 대단히 미흡하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의 사과가 진실된 사과로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사과의 내용, 후속조치가 분명히 있어야 하며 그것은 경찰청장에 대한 문책임을 분명히 말한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은 “대통령이 말로는 사과를 이야기 하면서 ‘권한타령’이나 하는 모습은 궁색하다 못해 비겁한 변명에 불과하다”며 “법적 권한 타령을 하기에 앞서 자신에게 부여된 정치적 권위와 임명권자로써 불신임권을 언급하지 않고 있는 것은 사실상 허준영 경찰청장에 대한 재신임이며 문책을 요구하는 국민적 요청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원천폭력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민주노동당은 노무현 대통령이 사과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시위문화와 관련하여 “정부와 여당이 농민들의 생존을 앗아가는 근본적이고 원천적인 폭렬을 행사한 것”이라며 “농민단체를 나무라고 시민사회단체의 책임의식 결여를 지적하고 있는 것은 전혀 동의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노동당은 노무현 대통령에 앞서 입장을 밝힌 허준영 경찰청장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는데 논평에 앞선 서두에서 “보통 대통령의 입장을 보고 경찰청장이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수순”이라며 “청와대가 오후에 발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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