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여행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도 새로운 기술이 주는 영향을 무심히 넘길 수 없다. 내가 보기엔 그 영향력이 다른 어느 곳보다 훨씬 강하다. 그중 일부는 외국인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으로, 따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중국어를 모르는 외국인과 외국어를 모르는 중국인 모두, 서로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우니 자연스럽게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기술 장치에 의존하게 된다.
시민과 인권활동가들이 인권에 대해서 떠들고, 노래하고, 공부하는 ‘인권을 위한 모두의 터’ 인권중심 ‘사람’이 문을 열었다. 2010년 10월부터 2년 넘게 준비해온 인권센터를 준비해 온 사람들은 29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서 개관식을 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꼭 / 사람이 우선이라는 애기는 아니야 / 물고기님도 우선일 수 있지 / 소님도 돼지님도 다 우선일 수 있어 / 냉이님도 우선일 수 있고 / 살아 있다면 / 살아야 한다면 다 우선일 수 있어 / 단지 나는 내가 / 사람이기 때문에 / 사람이 우선이라는 거야 / 딴지 걸지마
큰문 들어서며 /고여 있는 시간과 마주하다
7월 26일 아침 쌍용자동차 정문 앞. 쌍용차지부 조합원의 아내 정숙님과 조합원의 약혼자인 영민님과 나란히 앉았다.
그날 /포근한 눈조차 얼어붙어
제도가 잘못되어 불법상태, 즉 미등록 상태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우리들을 향해 불법사람이라고 말하지 말고 잘못된 제도를 고치라고 외치는 이주노동자들에게 너희는 모두 흉악범이니 폭력을 휘둘러서라도 연행해야 한다는 이 발상은 도대체 어디에서 시작된 건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람이 끊임없이 변한다는 것은 사람의 세상을 바꾸는 혁명도 멈추는 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완성된 혁명이나 이상사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변화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끝없는 변화의 과정들만 있을 뿐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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