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뱀파이어 자본
마르크스는 《자본론》에서 자주 인용되는 유명한 구절로, “자본은 죽은 노동이다. 살아 있는 노동을 빨아들여서만 생명을 유지하며, 더 많이 빨아들일수록 더욱 살아난다”라고 말했다. 엥겔스 역시 “뱀파이어 같은 재산 소유 계급”이라는 비유를 사용했다. 2019년, 미국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도 이 이미지를 사용해 “사모펀드 회사는 뱀파이어와 같다. 회사를 철저히 착취해 말라죽게 만들고, 회사가 망해가는 와중에도 자신들은 부유해진 채 떠난다”라고 묘사했다.
칼럼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
2024.11.22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