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순 KBS사장이 지난 15일 특별인사위원회를 열어 양승동 사원행동 대표와 김현석 대변인을 파면하는 등 KBS사원행동에 대해 대대적인 중징계 조치를 내렸다.
제12대 KBS노조 임원선거에서 기호4번 김영한.김병국 후보가 1398표로 1위, 기호1번 강동구.최재훈 후보가 1243표로 2위를 차지했으나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오는 12월 1-3일로 예정된 결선에 올랐다.
공영방송을 지키기 위한 KBS사원행동의 실천에 대해서는 민주당 의원조차 적극적인 옹호 논리를 펴지 못했다. 본관 경찰병력 투입에 대해 5공식 폭거라고 규탄하고, 보복성 인사 조치와 징계를 추궁하고, 시사보도프로그램 폐지.개편을 지적했지만, 그 이상의 국정감사 능력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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