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합의주의

[정세와노동] “살아 있는 강철”이기 위해서는 “과학적 사상”이어야 한다(2)

[정세와노동] “살아 있는 강철”이기 위해서는 “과학적 사상”이어야 한다(2)

독자가 어떤 주장이 타당하다고 받아들였든지 지금의 논쟁이 『제국주의론』과 현대 자본주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왜냐하면 “변혁의 필연성은 자본주의적 생산의 운동법칙 그 자체 속에 있”고 “자본주의의 현상황과 추세, 그 모순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그 필연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의식적으로 그것을 대중에게 폭로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기 때문이다.

[최인기의 사노라면] 서울시는 용역깡패부터 처리하라

[최인기의 사노라면] 서울시는 용역깡패부터 처리하라

서울시는 노점상관리 대책을 마련하기에 앞서 서울시 전체에 포진하고 있는 가로 정비라는 명분으로 단속을 자행하고 있는 용역깡패를 먼저 해체해야 할 것이다.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어마어마한 비용의 과태료로 노점상의 목을 조르고 있는 현실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다.

[기고]이라크 추가 파병의 폭력성과 사회적 합의주의의 재편

[기고]이라크 추가 파병의 폭력성과 사회적 합의주의의 재편

이라크 추가파병 저지투쟁, 무엇이 문제였던가 자이툰부대가 부대가 쫓기듯이 한국을 떠나갔다. 결국 이라크 파병 저지와 반전의 성긴 목소리를 뒤로 한 채 떠나갔다. 자이툰부대가 머나 먼 땅, 이라크를 점령하기 위해 떠나기 전까지 한국사회는 이라크 파병을 둘러싸고 뜨거운 여름을 뒤척여야 했다. 지난 6월 중순 노무현정권의 추가 파병 결정 이후 한국사회는 이라크파병 저지를 주장하는 노동자 민중진영의 산발적이지만 지속적인 투쟁이 있었다. 특히, 민주노총은 2004년 민주노총 5대 요구 중 이라크 파병 철회와 반전이 핵심 요구였다. 이를 위하여 지난 6월말 민주노총 산하 전국운송하역노조와 항공관련 노조가 중심으로 구성된 항공연대 등은 이라크파병군의 운송 거부를 선언하였으며 또한, 임단투가 맞물려 한계가 자명해 보이는 투쟁이었지만, 이라크 파병 철회를 요구하는 파업투쟁을 전개한바 있다. 게다가 민주노동당과 민주노총 지도부의 단식농성 그리고 10만 명의 릴레이단식, 이라크 파병 저지를 위한 직접행동 투쟁 등 무수한 노동자 민중의 진영의 투쟁이 전개되었다. 그러나,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동자 민중진영의 이라크 파병 저지 투쟁은 ‘책임과 분노의 대상’이 명징하게 그리고 단호하게 드러나지 못하였다. 이라크 파병 저지를 위한 노동자 민중의 요구는 분명하되, 이라크 파병 저지를

[인터뷰] “전쟁 참여, 세계화, 노동유연화 공세, 노무현정권이 투쟁 초점”

[인터뷰] “전쟁 참여, 세계화, 노동유연화 공세, 노무현정권이 투쟁 초점”

13일 박장근 노동자의힘 대표를 만났다. 노동자의힘은 지난 총선 이후 중앙위 산하에 조직발전전략 특위를 구성하고 향후 5년을 내다보는 전망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된 배경에는 그동안 표방해온 계급정당 건설 노선을 검토하는 한편 장기적인 조직 전망을 구체화해야 한다는 내부의 요구와, 민주노동당의 의회 진출 및 민주노총의 선거 결과 등 외부 요인이 함께 작용했다고 한다. 지난 2월 총회에서 5기 대표로 선출된 박장근 대표는 조직발전전략 논의에 대해 “조직 건설은 정세, 역사, 주체평가, 현장(조직)운동, 연대연합, 의회전술, 노동(조합)운동전략, 주요투쟁전술, 계급정당 건설의 경로와 상 등을 다루는 것”으로 이 주제들에 대한 논점을 잡아가고 있는 상황이며, “다가오는 8월 총회에서 심의-의결 안으로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적 합의주의 대응은 중앙위 결의를 기초로 전 조직적인 실천을 준비중이다. 사회적 합의주의 대응 단위가 다양한 데 대해서는 “큰 틀에 같이 연대하고, 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위 현장은 현장별로, 노동조합은 노동조합별로, 지역은 지역대로 자신의 문제로 끌어안고, 실천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실질적인 실천을 강조했다. 박장근 대표는 또 사회기금이나 비정규직 문제 등 임투에서 보여준 현대자동차노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