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연구원

노동부, 한국타이어 집단사망 업무관련성 인정

노동부, 한국타이어 집단사망 업무관련성 인정

주요 사망사례인 심장성 돌연사와 암에 대해선 뚜렷한 요인이 밝혀지지 않아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 이번 역학조사와는 별개로 일부 돌연사 사례와 부위별 암 사례에 대해 개별적 업무관련성 여부, 즉 개인 산재 승인 여부를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별도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타이어 역학조사 중간결과에 대한 시민단체 기자회견

한국타이어 역학조사 중간결과에 대한 시민단체 기자회견

지난 1월 10일 참여연대 강당에서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정부 역학 조사 중간결과 발표에 따른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들은 지난 8일에 있었던 한국타이어 역학조사 중간결과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제기하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재조사로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 사망의 원인을 규명하라고 촉구했다.

부당노동행위 뿌리뽑지 않으면 사망사건 멈출 수 없다!

부당노동행위 뿌리뽑지 않으면 사망사건 멈출 수 없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지난 8일 한국타이어에 대한 역학조사 2차 설명회에서 “일상적인 직업 환경에서 심장성 돌연사를 직접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공통의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타이어 노동자 사망 유가족 대책위는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비공정성과 부당성에 대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했다. 특히 이날 한국타이어 노조 간부들의 설명회 참석은 유가족들을 더욱더 분노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