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 바로 옆이 유명 여행지라니…. 그동안 가보았던 산이나 하천을 생각해보니 이렇게 레미콘 장소가 있었던 것 같다. 그렇게 무심코 지났던 장소에는 일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여행지와 일터의 경계는 누가 나누어 온 것일까. 그 구분은 우리네 삶의 연관성을 잘라내고 있지는 않은가. 자본은 노동의 공간을 분할하면서 이윤을 축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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