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고속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감차로 배 채우는 삼화고속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감차로 배 채우는 삼화고속

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주요 노선을 보유한 빨간버스 삼화고속.삼화고속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만이 터져 나온다. 서울에서 인천을 오가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은 경험했을 상황이다. 특히 주말 저녁 신촌과 홍대근처에서 탑승하는 승객은 콩나물시루처럼 빽빽하게 서서간다. 배차간격이 길다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환승할인을 못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노선매각과 구조조정에 삼화고속 노조 파업

노선매각과 구조조정에 삼화고속 노조 파업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삼화고속지회가 8일 오전 5시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삼화고속지회는 최근 사측의 임단협 개악안 제시와 통상임금 항소 포기 강요, 시외 노선 매각 등 구조조정에 반대해왔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운수노동자 생존권과 시민 안전을 위한 삼화고속 총파업 투쟁 승리하자!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운수노동자 생존권과 시민 안전을 위한 삼화고속 총파업 투쟁 승리하자!

더욱 황당한 것은 살인적인 노동강도를 강요받으며 지난 10년 동안 삼화고속 노동자들의 임금이 동결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회사는 기본급을 올리는 대신 각종 수당을 삭감하는 방식으로 노동자들을 기만했고, 불만을 가진 조합원들을 어용노조를 앞세워 징계, 원거리 발령, 사고 시 자비부담 강요 등으로 탄압해왔다. 그 결과 시내버스 노동자들보다 50만 원 정도 높았던 임금은 시내버스가 준공영제를 시행한 현재 50-60만 원 이상 적어졌고, 노동시간은 하루 1~3시간, 월 4일씩 많아졌다. 자본의 이윤을 위해 노동자들의 근무조건이 악화되는 사이 삼화고속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은 희생되어 온 것이다.

삼화고속 버스노동자 파업 들어가

삼화고속 버스노동자 파업 들어가

지난 5월 상급조직을 민주노총으로 변경한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삼화고속지회가 10일 오전 5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인천과 서울의 총 20개 노선 광역 버스 242대의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다. 삼화고속 버스 노동자들은 10일 오후 2시 인천의 부평역 광장에서 파업 출정식을 열고, 오후 8시부터는 인천시 서구 원창동 차고지에서 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