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와 조선대는 비리재단을 쫓아내었을 뿐 아니라 교수, 교직원, 학생, 졸업생, 그리고 지역사회까지 학교에 연결된 모든 일들이 함께 학교라는 소중한 공적 장소이자 재화를 운영할지 머리를 맞대 왔다. 그리고 3월 31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으로 비리로 물러난 이사장으로 김문기 전 이사장의 차남인 김길남씨가 새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가 공식 기록인 회의록을 폐기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상지대에 정이사 8명 중 구재단 측 추천인사 4명을 선임키로하는 이사 파견 방안을 확정해 상지대 비상대책위원회와 시민사회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상지대 문제의 해결은 간단하다. 구 비리재단측 인사를 선임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그것이 상지대를 정상화시키는 것이다. 그들을 선임한다는 것은 어떠한 명분도 없으며 절차와 공정성에 치명적인 오류를 남기는 것이다.
상지대 구성원들이 사분위 결정에 반대하며 집단 삭발, 철야단식농성 등 최후의 저항운동에 돌입했다. 26일 오전 11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 모인 상지대학교 구성원 60여 명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 결정 무효화를 요구하며 대규모 삭발식을 진행했다.
국격상승의 기회라며 이명박 정부 G20 홍보를 해대지만 그 G의 실체는 인권을 갉아먹는 것임을 기억해야!
참여연대, 민주노총, 전교조 등 28개의 노동, 인권, 교육, 시민사회단체들이 ‘비리재단 복귀 저지와 상지대 살리기 긴급 행동(긴급행동)’을 구성하고 19일, 교과부 앞에서 발족식을 열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각종 비리를 저지르고 대학을 떠난 사학비리인사들이 속속 학교운영에 복귀하고 있어서 많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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