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실용주의 시대, 쥐꼬리만한 희망

실용주의 시대, 쥐꼬리만한 희망

‘쥐구멍에도 볕들 날’을 기대하며 ‘쥐꼬리만큼의 희망’을 가지고 노란색 돼지 저금통에 푼돈을 집어넣었던 서민들은 노무현 정부의 실용주의로 인하여 그 끝을 알 수 없는 좌절과 절망과 분노를 느꼈다.

“투쟁하는 승무원들이 전국의 철도역으로 갑니다”

“투쟁하는 승무원들이 전국의 철도역으로 갑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15일 오전 10시 서울역에서 KTX와 새마을호 승무원들, 철도노조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어 KTX·새마을 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새마을호 여승무원 정규직화 교섭 결렬

새마을호 여승무원 정규직화 교섭 결렬

새마을호 여승무원의 정규직화와 관련하여 의견접근을 이룰 것으로 보였던 철도 노사간 2차 교섭이 결렬되었다. 철도공사는 지난 5월 10일 열린 2차 교섭에서, 노조의 요구사항인 ‘새마을호 계약직 여승무원 26명 전원의 정규직화’에 대해 “윗선에 건의해 보도록 하겠다”던 1차 교섭 당시의 입장을 번복하고 “2003년 4.20 합의 당시 근무자였던 22명에 대해서만 정규직화를 추진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측이 이같은 입장을 내놓는 이유는, 다른 계약직 여승무원 노동자들을 비롯한 철도 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받을 영향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노동조합은 “4.20 합의는 당시 근무자를 비롯한 보직 전체에 대한 정규직화를 합의한 것이다”라며, “공사측이 22명 정규직화 입장을 고수한다면 보직에 대한 정규직화 요구를 추가하여 재차 요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새마을호 여승무원들은 작년 12월부터 2003년 4월 20일의 정규직화 합의 이행을 요구해왔으며,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 ‘새마을호 여승무원 정규직화 쟁취 및 철도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등은 지난 5월 2일부터 서울역 대합실에서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

묵묵부답 철도청, 위기의식 느끼기 시작

묵묵부답 철도청, 위기의식 느끼기 시작

새마을호 여승무원 노동자는 "한 때는 새마을호 여승무원이 철도청의 꽃이라더니 이제는 그 꽃을 먼저 잘라버리려 한다"며 "철도청은 약속을 안 지키지만, 우리는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끝까지 투쟁할 것

[2004년 하반기 총파업투쟁] “철도를 국민에게 돌려주자”

[2004년 하반기 총파업투쟁] “철도를 국민에게 돌려주자”

민주노총 총파업투쟁이 비정규법안 철회를 위한 공세적 투쟁에서, 유보적 숨고르기로 돌아선데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열린 결의대회에서 철도노조는 근무체계 변경에 따른 인력 충원,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