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진보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 연석회의’ 최종합의문 서명 이후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 대표 사이에 벌어진 북한 쟁점 관련 해석의 차이는 지엽적인 문제라고 지적하고, 패권문제 해결에 민주노총이 어떤 역할을 할지를 밝혔다.
진보 학계 3단체가 7일 오전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와 노회찬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 추진위원장을 만나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 연석회의) 합의에 따라 새로운 진보정당이 건설되면 학계 3단체 대표자와 많은 교수, 연구자들이 바로 입당 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신 소장은 “현장노동자들에게 단일 진보정당 건설이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보여줘야 한다”며 “상층의 건설 운동 한계가 있지만 거기부터라도 제대로 출발해야 한다. 도로 민주노동당을 걱정하지만 도로 민주노동당이라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면 현장을 바꿀 수 있다”고 제시했다.
3당이 모두 연석회의와는 다른 트랙으로 협상을 진행하자는데 이견이 없는 이유는 연석회의 참가 단위가 많으면서 협상시한인 5월말까지 합의하기가 쉽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다. 사전에 실제 통합에 나설 정당들끼리 미리 쟁점사항을 좁혀보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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