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논평]생리 공결제는 “생리성적(成績)인정제”로 역차별 제도

[논평]생리 공결제는 “생리성적(成績)인정제”로 역차별 제도

[논평]생리 공결제는 “생리성적(成績)인정제”로 비교육적 역차별이다. 정부는 내년부터 비록 시범적이긴 하지만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학생들에게 생리결석을 인정하고, 생리결석으로 인한 결시인 경우에는 직전 시험점수의 80~100%까지를 성적으로 인정해 주는 생리성적인정제를 실시하겠다고 한다. 여성의 생리는 여성의 생물학적 신체구조에서 나오는 자연스런 현상에 따른 남녀간의 차이점을 인정한 것으로 굳이 여학생의 건강권이나 모성보호를 그 취지로 들지 않더라도 당연히 보호되어야 할 것이다. 환영한다. 그러나 생리결석으로 인한 결시에 대해 일정한 점수를 인정한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반대한다. 1. 비교육적이다. 우리는 한국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로 학력사회를 드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학력사회가 옳고 그르냐의 문제를 떠나서 학력이란 실로 모든 학생과 학부모의 최대관심사일 수밖에 없으며, 이를 얻기 위한 성적취득은 그 동안 때론 많은 학생들을 자살로 몰고 갈 정도의 사회적 아킬레스건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성적평가를 함에 있어서 생리와 성적을 연결시키는 제도는 본래의 취지와는 달리 성을 알게 되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성을 이용하여 이득을 얻게 하는 방법을 알 것을 강요하는 결과를 낳는다. 즉 이 제도는 경우에 따라서는 어린 여학생들에게 성(性)을 악용해서라도 소기의 목적을 이루면

[참소리] 생리통 여학생, 89.1% 불이익없이 쉬고 싶다

[참소리] 생리통 여학생, 89.1% 불이익없이 쉬고 싶다

다양한 디자인의 면 대안 생리대 전북지역 중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리 실태 및 생리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 결과가 17일 발표됐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여학생들이 생리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교육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89.1%가 생활기록부상 불이익없이, 70% 집에서 쉬고싶다 지난 5월부터 전북지역 중고 여 재학생을 526명을 설문조사 결과, 89.1%가 생활기록부상 불이익이 없도록 제도개선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중학생 368명(70%), 고등학생 158명(30%)을 대상으로 지난달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설문지 형식으로 도내 15여개 학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생리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생리에 대한 학교의 배려초지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 응답에서 <결석처리 없이 집에서 휴식> 42.4%, <조퇴처리 없이 귀가> 26.4%, <결과처리 없이 양호실> 20.3% 등으로 응답해, 89.1% 여학생이 불이익없이 쉬고 싶다는 결과가 나왔다. 생리통으로 학교생활 어려움 겪고 있다, 44.3% 응답 조사대상 여학생들은 ‘생리의 고통이 학교생활에 미치는 정도’에 대해 44.3%가 힘들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별 상관없다> 23.0%, <체육시간외 괜찮다> 32.7%, <조금 힘듬> 31.4%, <매우 힘듬> 11.2%, <학교생활 불가능> 1.7% 응답, 총 44.3%가 힘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