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들은 정의를 제안하기를 좋아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이성적 동물”이라고 정의했다. 시간에 관해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다음과 같이 썼다. “아무도 나에게 묻지 않으면 나는 안다. 그러나 설명하려고 하면 더 이상 알지 못한다.”(고백록, XI, 14) 생명도 이와 비슷한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모두 생명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무엇이 생명을 정의하는지 스스로에게 묻는 순간 그 신비가 우리에게 도전장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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