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주의

성장이냐 탈성장이냐? 거짓된 이분법에 맞선 생태사회주의

성장이냐 탈성장이냐? 거짓된 이분법에 맞선 생태사회주의

오늘날 생태사회주의(ecosocialism, 생태학적 지속 가능성과 사회주의적 경제·정치 체제의 결합을 지향하는 이념) 내부에서 나타나는 ‘생태근대주의’(eco-modernism, 기술 발전과 산업 현대화를 통해 생태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와 ‘탈성장’ 사이의 양극화는 문제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생태근대주의자들에게 근대 산업화는 기본적으로 진보적이며, 이들은 ‘성장’이라는 개념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는 경향이 있는 반면, 탈성장 운동은 이러한 아이디어 자체를 근본적으로 비판한다.

북친의 ‘사회적 생태론’

북친의 ‘사회적 생태론’

일찍이 생태 문제를 사회 문제로 인식한 머레이 북친(Murray Bookchin, 1921~2006)은 ‘사회적 생태론(social ecology)’으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하고, 사회의 위계적 지배 구조의 파괴야말로 인간과 자연에 대한 정상적인 관계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미래 시간은 녹색”…녹색당의 총선 도전장

“미래 시간은 녹색”…녹색당의 총선 도전장

한국에도 녹색당이 있다. 이달 4일에야 창당대회를 마친 신생정당이다. 당원이 아직 채 1만명도 되지 않는 녹색당은 “성장과 물신주의, 경제 지상주의를 넘어선 정당, 화석연료를 넘어선 태양과 바람의 정당, 문명사적 전환을 만드는 녹색가치의 정당, 반정당의 정당”을 표방하고 있다.

[인권오름] [적녹보라, 우리 지금 만나] 여성생태운동, 변화의 시간을 길게 보기

[인권오름] [적녹보라, 우리 지금 만나] 여성생태운동, 변화의 시간을 길게 보기

환경운동연합의 김종남 사무총장님과 성공회대학교에서 실천여성학을 강의하시는 허성우 님이 이야기 손님으로 자리해 주셨다.

[기후변화와 노동자] 기후변화와 노동조합의 대응

[기후변화와 노동자] 기후변화와 노동조합의 대응

기후변화 문제가 현재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는 ‘성장지향적 발전전략’과 ‘시장중심적 사회원리’를 성찰하고 대안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준다는 점은 노동운동에게 매우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세미나네트워크 새움] 생태문제에 대한 맑스주의의 관점

[세미나네트워크 새움] 생태문제에 대한 맑스주의의 관점

인간과 자연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노동이 어떤 형태를 취하는가는 인간의 발전과 긴밀한 연관이 있음은 분명하다.

[세미나네트워크 새움] 다양한 공동체적 대안에 대한 비판적 평가 – 한 살림

[세미나네트워크 새움] 다양한 공동체적 대안에 대한 비판적 평가 – 한 살림

한살림운동은 유기물품이라는 물적인 토대를 바탕으로 조합원과 소통하는 협동조합운동이다. 따라서 순수한 물적기반 없이 후원에 의존하는 시민사회운동에 비해 경제적 독립성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 신반자본주의당(NPA) 내년 1월 출범

프랑스, 신반자본주의당(NPA) 내년 1월 출범

신반자본주의당(NPA)은 현재 300여개의 지역 및 부문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약 만 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혁명적공산주의자동맹(LCR) 출신은 3,000여명이다.

[인권오름] [박병상의 인권이야기] 기린의 목은 왜 길어졌을까

[인권오름] [박병상의 인권이야기] 기린의 목은 왜 길어졌을까

기린의 목은 높은 가지의 나뭇잎을 따먹으려 합목적적으로 길어진 건 아니다. 한미FTA를 성사시킨 이는 생태적 상상력을 이해하지 못할 게 틀림없다.